20일 진학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정시모의지원서비스이용자 약 33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도권제외 14개지역 고등학생들의 수도권대학진학희망평균비율은 40.14%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3년간 대구의 경우 2020년 26.79%에서 2022년 33.52%로, 경북의 경우 2020년 28.04%에서 2022년 36.07%로 상승했다.
성적대별로 분석했을 때는 2021학년도에 비해 2022학년도에 비수도권 3~4등급대 학생들의 수도권대학진학희망비율이 더 높아졌다.
대전, 강원지역에서는 2020~2021학년도 진학희망지역 1순위가 각각 대전, 강원이었지만 2022학년도에는 서울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