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잡코리아가 올해 2월 4년제대학을 졸업한 766명을 조사한 <2월 졸업생취업현황> 결과 졸업전 정규직직원으로 취업한 이들은 22.7%로 5명중 1명에 불과했다.
졸업전 정규직직원으로 취업한 이들은 22.7%였고, 17.4%는 비정규직(체험형인턴, 파견직, 계약직 등)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미취업은 59.9%에 달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의 첫 직장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만족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26.4%였고, 52.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첫 직장에 불만족으로 답한 이들 중 51.6%가 <연봉수준>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업무를 배울수 있는 선배나 시스템 등이 부족하다>가 31.3%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업무강도(28.1%), 조직문화(15.6%) 등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