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이 방역대책을 내놓으며 개강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들은 교육부지침에 따라 구성원의 20%만큼 자가진단키트를 모아두고 있다. 성균관대, 동덕여대, 아주대 등 일부 대학들은 코로나19확산을 고려해 개강 첫 2주는 전면원격수업을 한 뒤 대면수업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캠퍼스안에 학교구성원만을 위한 코로나19검사소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화여대내에 있는 무료검사소는 주2회까지 무료검사가 이뤄지며 양성이 나올시 보건소로 바로 결과가 통보된다.
이화여대학생들은 <대면수업을 할때도 좀 더 안심하고 참여할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