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5년을 맞아 대학생들이 서울곳곳의 소녀상에서 동시다발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15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기림일실천기행단<시작>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비롯해 서대문대현문화공원·성동구왕십리광장·중구·동작구 등에 위치한 소녀상에서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매국적인 한일합의 폐기하고 일본군성노예제 완전 해결하자>·<외세배격민족공조로 자주통일 앞당기자>·<일본의 발악에는 행동의 시작으로 미국의 훼방에는 진정한 해방으로> 등의 구호를 들었다.
한편 기림일실천기행단<시작>은 지난 10일부터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과 한반도평화를 위해 실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