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1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정보원해체!〉 〈반아베반일투쟁 가로막는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693일째, 연좌시위를 5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폐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한 지킴이는 오는 18일부터 진행예정인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지킴이는 〈내일부터 28일까지 2020-2 연합지휘소훈련이 진행된다〉며 〈코비드19 상황 속에서도 기어코 강행하는 저의가 무엇인가〉하고 반문했다.
이어 〈우리민족에게 전혀 이로울것이 없는 전쟁연습〉이라며 〈수많은 역사 속에서 전쟁연습이 진짜 전쟁이 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다. 전쟁이 일어나면 죽는것은 바로 우리민중이다.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풀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화 뿐〉이라고 목소리높였다.
더불어 새벽·저녁에 각각 〈새벽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연좌농성중인 지킴이들은 시민들과 의사소통 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1OcYwjJZpAghttps://youtu.be/bmGF7w0q4kc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