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1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정보원해체!〉 〈반아베반일투쟁 가로막는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692일째, 연좌시위를 5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폐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한 지킴이는 지난 15일 일본총리 아베가 진행한 패전75년추도사에 대해 지적했다.
지킴이는 〈15일 도쿄에서 진행된 태평양전쟁 75년 추도사에서 아베는 8년째 어떠한 전쟁에 대한 책임이나 사죄에 대한 내용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듯 전쟁에 대한 사죄배상이 없는 아베정부가 평화헌법을 개정하게 된다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될것〉이라며 〈우리의 투쟁으로 전쟁헌법으로 개헌하려는 획책을 결단코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새벽·저녁에 각각 〈새벽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연좌농성중인 지킴이들은 시민들과 의사소통 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y52euokro7Yhttps://youtu.be/gIDO1UYJivo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