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9일로 560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은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갔다>고 전하며 <뜨겁게 타오른 연탄재는 비에 버티지못했지만 우리가 그 자리를 더 많은 꽃으로 뜨겁게 채울 것>이라며 <폭우가 오고 폭염이 올때도 할머니들은 이곳에서 증언하시고 우리 지킴이들은 순간순간 함께 있다. 우리 모두가 증언자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을 제공해준 82쿡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지킴이들은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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