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1일로 572일째를 맞이했다.
전국 소녀상을 찾아다니며 그림을 그리는 지킴이의 소식을 전한 572일차 지킴이는 <두달동안 전국에 있는 68개 소녀상을 모두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이제 경기도와 서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공감하길 바라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572일차 농성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지킴이는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먹을거리가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을 제공해준 82쿡에 대해서도 <어김없이 저녁을 보내주셨다.>며 <맛있게 잘먹었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지킴이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내일도 이자리를 지키겠다.>고 결의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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