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2일로 573일째를 맞이했다.
573일차 농성장에 들린 시민의 소식을 전하며 지킴이는 <한 시민분이 삼계탕과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주셨다.>며 <시민의 사랑으로 몸보신을 할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농성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지킴이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녀상을 보며 뜻에 공감하고 배우고갔다.>며 <우리의 소녀상은 평화의 상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는 평화를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할머니의 목소리이기도 하며 우리들이 모여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것인지 이야기하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지킴이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같은 목소리를 내는 곳이라 소녀상이 의미깊단 생각이 들었다.>며 <지치지 않고 농성을 하기위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야한다.>고 농성의 의미를 호소력있게 전했다.
이날 지킴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준 함께하는 이웃에게 감사를 전한 지킴이는 <우리는 내일도 이자리에 있다. 언제든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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