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0일로 561일째를 맞이했다.
561일차 소녀상농성은 노동연대실천단에서 함께했다고 전한 지킴이는 <오늘은 노동연대실천단 첫날이었다.>며 <실천단친구들과 소녀상을 지키며 함께 노래와 율동도 배우고 비정규직노동문제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킴이는 <촛불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지만 일본군성노예제문제도 노동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않고 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날 저녁을 제공해준 82쿡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지킴이들은 <오늘도 82쿡에서 맛있는 밥을 보내줬다.>며 <잘먹고 더 힘차게 농성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킴이들은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본격적인 노동연대실천단 일정이 시작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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