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9일로 1005일째를 맞이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오후3시부터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소녀상옆에서 토요투쟁이 진행됐다.
소녀상지킴이로 활동중인 한 학생은 <농성을 시작하고 왜 바뀌지않았나 의문이 생겼다. 이곳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진심으로 전할 수있게 되어 기쁘다. 한결같이 투쟁하는 지킴이가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 지난 9월 26일 뉴욕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문재인대통령이 화해치유재단해산을 시사했지만 이는 본질적인 해결이아니며 한일합의폐기가 전제되지않은 재단해산은 무의미하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번 토요투쟁은 일본아베정부의 개헌정책과 전쟁책동에 반대하며 진행됐다.
토요투쟁이 끝나고 1005일차 소녀상농성이 계속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