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일본 이세만 서남부 해안에서 미해군과 일해상자위대가 9일간 <1JA2021>기뢰전합동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양군은 이번 훈련에서 지뢰탐지, 포착, 제거와 관련된 기뢰 전술을 활용해 선박 항로를 확보하는 시뮬레이션 등을 연습했다.

또 미태평양공군은 일자위대, 호주군과 함께 태평양 괌에서 3일부터 19일까지 <코프노스2021>연습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코프노스2021>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때 인도태평양을 지원하는 3개국의 통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미국은 이번 훈련을 위해 공군과 해병대, 해군 등 약 2000명의 병력을 파견한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0일 <한국의 대북정책 미일과 발 맞출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북에 대한 억지력과 유사시 즉시 대응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남간의 대규모 훈련을 거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최근 냉랭한 한일관계에 비판적 여론이 더해지고 있다.

미일을 중심으로 대규모군사훈련이 연달아 진행되면서 전세계적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실제 군사행동으로 이어질 시민들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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