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패트리엇(PAC3) 미사일을 운용하는 주남·주일미군 등 태평양 4개 지역의 미군부대가 최초로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2주간 진행된 훈련에는 일본에 배치된 엑스밴드레이더와 패트리엇미사일, 괌의 E3사드, 경북 성주의 사드와 패트리엇을 담당하고 있는 미군부대들이 참가했다.
미가 북과 중의 미사일에 대비하고 사드와 패트리엇 체계를 통합하려는 목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미군은 2021 회계연도내에 한반도내 사드와 패트리엇 체계의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남미군은 3단계의 사드체계성능개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