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가 학생들의 아침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11년째 운영중인 <천원의아침밥>의 인기가 꾸준하다.
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천원의아침밥>사업에 3년연속 선정됐다.
순천향대는 2012년 전국최초로 학교 측이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학생복지사업으로 <천원의아침밥>캠페인을 벌여 타대학의 벤치마킹사례로 떠올랐다.
학생 A는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제대로 된 아침밥을 챙겨 먹는 날이 드물다>며 <1교시수업이 있는 날 학우들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단돈 천원에 든든하게 챙겨 먹을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