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반일행동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들불팀은 율동 <우리하나되어>를 선보였다.

할머니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문필기할머니에 대해 <다른사람들이 알까 두려워 사는 곳도 계속 바꿔가며 살던 할머니는 TV에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증언을 듣고 눈물을 흘리시며 신고하셨다. 투병생활 중에도 일본군성노예제결의안통과를 위해 영상증언을 보내고 일본검찰에 일본군성노예제문제책임자처벌을 위해 고소를 하는 등 온힘을 다해 투쟁했다>고 소개했다.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지난16일 윤석열은 일본총리 이시바와 두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시바가 총리직에 들어앉은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한일정상회담을 가지더니, 그로부터 고작 1달 만에 또다시 정상회담을 가지며 <한일관계강화>를 운운했다>면서 <윤석열은 <한일 간의 긴밀한 공조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점에 총리와의 만남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또다시 친일매국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분노했다.

계속해서 <진정으로 미래를 향해 더 적합한 것은 무엇인가. 교묘한 문구를 사용하고 전시관을 멀리 설치하는 야비한 수법으로 강제동원의 역사를 숨긴 채 군함도와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일본의 행태를 묵인하는 것은 결코 그 대답이 될수 없다. 2400여명의 강제동원역사가 있는 이시오광산, 1000명이상의 조선인이 강제로 끌려가 일해야만 했던 구로베댐까지도 우리 역사를 지우며 세계유산으로 추진하려 한다는 사실은 우리가 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정답을 말해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일퀴즈코너를 진행한 후 발언이 이어졌다.

또다른 회원은 <윤석열의 검은모략은 단순히 파쇼적 탄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민심이 흉흉한 지금에도 트럼프와의 외교를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한가로이 골프를 치고, 이시바를 만나 한일협력의 강화를 약속하고 오고, 무기를 공급하고 한국군을 불법적으로 파병하며 제국주의침략전쟁에 적극적으로 부역하고 있다. 한편 국내적으로는 반윤석열세력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하며 전쟁계엄으로 정리해보려는 정황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태균게이트>로 국정농단정황까지 드러나며 위기를 느끼고 파쇼광풍을 더욱 일으키려는 윤석열을 우리의 투쟁으로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며 <이미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시작되었고, 매주마다 진행되는 반윤석열집회에는 더욱 많은 촛불민심들이 결집하고 있다. 지난주 노동자대회에 이어 바로 오늘은 농민들의 대회가 열리며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할 거 없이 윤석열을 심판하려는 민심이 불타오르고 있다. 이 땅의 주인은 우리민중이라는 것을 하루빨리 보여주자>고 힘줘 말했다.

공동체코너를 진행한 뒤 회원들은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친일역적 파쇼호전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매국 전쟁책동 윤석열 끝장내자!>, <친일역적 역사왜곡 윤석열 끝장내자!>, <반일행동 탄압하는 윤석열 끝장내자!>, <매국적인 한일합의 즉각 폐기하라!>, <우리힘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우리힘으로 반윤석열반일투쟁 승리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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