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반일행동은 용인촛불행동·민들레미술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용인터미널인근카페에서 열린 김복동의희망과소녀상지킴이후원을위한윤석열정권축출,파면축하찻집에 참여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행사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녀상지킴이투쟁벌금모금과 책 <비가오나눈이오나3000일> 홍보에 나섰다.

책 <비가오나눈이오나3000일>은 2015년 12월28일 매국적한일합의체결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청년학생들의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철야농성의 역사를 담았다.

코너 <거리에서만난희망>토크쇼에서 반일행동대표가 발언했다.

반일행동대표는 단체명 <반일행동>에 대해 진정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은 곧 이 문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며 이는 일군국주의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책동이 중단돼야 가능하다면서 일군국주의반대의 <반일>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0년 6월 신변의 위협과 연행의 위험을 무릅쓰고 친일극우집단의 소녀상정치테러와 협박에 맞서 전개된 소녀상연좌농성에 대해서는 경찰·정부기관이 극우준동은 비호·묵인하고 회원들은 폭력적으로 이격시킨 사실을 폭로했다. 또 당시 함께 구호를 외치며 투쟁현장을 지켜준 시민들을 회상하며 민심이 있었기에 싸울수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매주 수요일이면 오는 극우들로부터 소녀상을 지켜내면서 이 문제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파했다.

한편 2024년 8월30일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에서 <반국가세력> 혐의로 반일행동회원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서는 친일매국 윤석열정부와 한·미·일 전쟁책동 규탄이 탄압의 빌미가 됐다면서 기시다방한, 계엄준비 등을 계기로 윤석열이 눈엣가시로 삼은 진보적인 청년학생들을 정리해보려는 의도로 가한 탄압이라고 규탄했다.

더해 탄압을 통해 내란수괴윤석열파면과 반일투쟁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리에서의 소녀상농성과 반일투쟁을 하면 할수록 이 투쟁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위한 길이자 미래의 주인인 우리들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할머니들이 용기내 증언하고 투쟁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알렸듯, 실제 행동하고 실천에 나서야 세상을 바꿀수 있다면서 할머니들의 뜻을 이어 이 문제가 진정으로 해결될 때까지 싸우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반일행동회원들은 율동공연과 투쟁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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