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반일행동은 <내란수괴파면! 내전책동분쇄! 반일투쟁승리!> 수요문화제를 전개했다.

친일극우무리들의 준동이 있었다.

반일행동들불팀은 여는율동 <꿈찾기>를 선보였다.

1주간농성소식에 이어 일본군성노예제피해문제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다 돌아가신 김복동할머니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발언에 나섰다.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이 전두환, 박정희를 숭상하더니, 그를 따르는 친일역적이자 내란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역사를 뒤로 후퇴시키고 있다.>며 <이름만 <백골단>일뿐 폭력의 의도가 없었다고 하기 무색하게 이들은 폭도가 돼 법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개탄했다.

이어 <구속된 피의자인 윤석열이 끊임없이 지지자들에게 <내전>메시지를 보내고 전광훈세력들이 폭력을 선동해 부추겼으며 내란공범 국민의힘이 폭도들을 비호>하고 있다며 <윤석열이 구속됐지만 내란세력들이 죽지 않기 위해 발악하면서 오히려 사태는 더 엄중해지고 있다. <1.19폭동>은 단순한 분노표출이 아니다. 윤석열이 체포전부터 일으키려고 했던 유혈사태의 일환이고 내란을 넘어 내전으로 만들어가려는 신호다.>고 분석했다.

반일퀴즈·공동체코너 다음으로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내란잔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찰이 폭동을 유도했다>, <연행된 이들을 잘 부탁한다>, <체포된 이들이 안타깝다>, <법원도 빌미를 제공했다> 등등 극우폭도무리들의 폭동을 비호하는 망언들을 쏟아내며 함께 내전을 획책해대고 있다.>며 <내전, 전쟁의 위험성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계속해서 <역사가 증명하듯 부정의는 정의를 이길수 없는 법>이라며 <우리민중은 12월민중항쟁과 1월민중항쟁 승리의 기억을 안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내란잔당을 비롯한 내란공범·내란배후세력들을 철저히 청산하며 할머니들이 원하고 우리 모두가 원하는 진정한 자주, 평화의 새 세상을 앞당겨 실현해낼 것이다.>고 단언했다.

노래공연에 이어 회원들은 다함께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구호 <우리의 힘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처저히 해결하자!>, <역사왜곡 자행하는 친일극우무리 철저히 청산하자!>, <내란수괴 즉각 파면하라!> 등을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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