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반일행동은 <내란수괴파면! 내전책동분쇄! 반일투쟁승리!>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들불팀은 여는율동 <꿈찾기>를 선보였다.
농성소식코너와 반일퀴즈코너에 이어 발언이 전개됐다.
반일행동회원은 <어제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이 헌법재판소앞에 모였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자마자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은 12.3계엄을 규탄하는 시국선언과 성명을 쏟아냈고 항쟁의 선봉에 섰다. 국회로 남태령으로 한남동으로 달려가서 12월 <빛의혁명>을 우리는 함께 만들어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헌재앞은 지금도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반대하며 내란을 동조하는 극우무리들이 득실거린다.>며 <미일제국주의와 미친듯이 전쟁연습을 벌이고 10월 평양무인기도발을 감행하고 퇴역군인 노상원을 심어서 일시에 1만명이상을 <수거>해 바다에 수장시키려 했던 희대의 싸이코패스범죄자를 두고 어떻게 찬성·반대를 논할수 있는가.>고 분개했다.
계속해서 <충돌·폭동·유혈사태를 조장해서 <소요>를 일으켜 어떻게든 2차계엄을 성공시키려 난동하는 이들을 우리손으로 막아내자. 그리고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의 배후에서 이 모든 내전책동을 바라보고, 3차세계대전이 시작될 <한국전>만을 바라보고 있는 미일제국주의세력까지 끝장내자.>고 호소했다.
공동체코너 다음으로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극우반동무리는 말도 안되는 선동을 <민심>으로 둔갑시키며 투쟁하는 민중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3.1절기념탄핵반대집회에서 국민의힘의원 서천호는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는 불법과 파행을 자행해왔다. 모두 때려부숴야 한다. 쳐부수자>고 선동했다.>고 개탄했다.
더해 <윤석열내란무리의 최후발악은 곧 우리의 승리를 증명한다. 우리는 80년 5월의 광주를 기억하고 87년 박종철열사, 이한열열사를 기억하고 있다. 우리민중은 수없이 많은 항쟁으로 민주주의를 일궈왔다. 촛불을 들어 박근혜를 끌어내린 것이 바로 우리다. 항쟁에 언제나 앞장서온 선배열사들을 따라 우리청년학생은 내란수괴윤석열파면, 내전책동분쇄의 길에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고 결의했다.
노래공연에 이어 회원들은 다함께 <바위처럼>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구호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파면하라!>, <내란내전책동 철저히 분쇄하자!>, <우리의 힘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우리의 힘으로 반일투쟁 승리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