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실시간방송으로 384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여는노래 <청년>을 듣고 한주간농성소식을 전했다.

반일행동대표는 지난 12.28소녀상농성9년문화제에 대해 매국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된지 9년을 꽉 채운 날이었다며 지금 정세에서 가장 당면하고 가장 중요한 내란수괴윤석열체포와 국지전책동중단을 촉구했다고 되짚었다.

계속해서 1월1일에는 2025년 한해를 결의하는 신년결의대회를 진행했다며 윤석열반란무리를 체포하고 구속하고 제대로 청산하는 것과, 매국적 한일합의를 폐기하는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당시 신년결의대회에서 발표했던 논평 <윤석열내란수괴를 체포하고 미일제국주의의 침략책동 분쇄하자!>를 낭독하고 발언을 진행했다.

반일행동대표는 최상목이 주한미대사, 주한미군사령관을 접견했다, 한덕수를 지지했던 미국이 한미동맹은 문제가 없다고 외치면서 내란의 공범들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보면서 결국은 우리가 제대로 반제반미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려먼서 <충성8000>계엄훈련이 자행된 날과 <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된 날이 겹치기도 한다며 광주의 배후에 미국이 있었던 것처럼 12.3내란배후에, 그리고 세계 모든 쿠데타의 배후에 미국이 있었다며 한국사회를 계속 좌지우지 하려고 하고 한국사회를 자기이득에 맞게 지배하려고 하는 미국이 과연 윤석열의 12.3계엄을 몰랐는가, 절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제반미까지 나아가야 진짜 이 사회의 본질을 제대로 바꿀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투쟁의 방향을 다시한번 확실히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 싸워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또 개헌 당시에도 내란공범이었던 국민의힘이 정말 얼마나 반민중적이고 위헌적인 정당인가, 하루빨리 해산돼야 할 정당이다, 소녀상에서 농성을 하면 윤석열을 체포하기 위한 투쟁의 소리가 정말 크게 잘 들린다, 우리가 한 공간에 모여서 계속해서 싸우는 것이 진짜 답이라고 힘줘 말했다.

노래 <바위처럼>을 들으며 토요투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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