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논평 <윤석열내란수괴를 체포하고 미일제국주의의 침략책동 분쇄하자!>를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논평) 179]

윤석열내란수괴를 체포하고 미일제국주의의 침략책동 분쇄하자!

1. 윤석열내란수괴를 즉각 체포해야 한다. 지난달 31일 법원은 윤석열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다. 윤석열은 앞서 공수처의 3차례 출석요구와 헌법재판소의 자료제출요구를 죄다 거부했다. 2023년 12월 군지휘부와의 만남에서 <비상조치밖에 없지 않느냐>고 지껄인 윤석열은 3월부터 최소 9차례 계엄을 모의했다. 윤석열수괴의 지시하에 11월경 방첩사는 <계엄사-합수본부 운영 참고자료>를 완성했다. 12.3내란당시 윤석열은 계엄군에게 계엄해제요구안을 가결하려는 국회의원을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명령했고 <2번, 3번 계엄>을 망발하며 2차내란흉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현재까지 밝혀진 극히 일부의 죄상만으로도 윤석열은 전두환을 능가하는 살인마·파쇼미치광이다.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최고수위로 징벌해야 한다.

2. 친일매국노이자 친미파쇼광이 일으킨 내란·군사반란이다. 12.3비상계엄은 윤석열취임 1000일에 맞춰 감행됐다. 작년 3월 실시한 계엄훈련의 명칭은 <충성8000>이다. <1000>과 <8000>은 일군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에 나오는 단 2개의 숫자다. 외교부는 윤석열이 직무정지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가 국교정상화 60주년 행사에 하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친일매국망언을 내뱉었다. 애비는 친일파, 외가는 일본극우종교를 신봉하는 윤석열은 취임전부터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진입>을 망발했고 취임후에는 독도상납, 일제강제징용피해<제3자변제안>, 핵오염수투기방조 등, 친일매국행위를 밥 먹듯이 벌여댔다. 한편 제국주의미국에 의해 한일침략적 결탁과 한미일군사블록이 완성됐다. 윤석열친미친일역적무리는 2023년 12월말 시작한 한미합동군사연습기간에 맞춰 2024년벽두부터 북침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였고, 3월 <프리덤실드>한미합동군사연습에 맞춰 <충성8000>훈련을 실시했다. 미일제국주의에 부역하면서 안으로는 파쇼광풍을 일으키고 밖으로는 침략전쟁에 미쳐날뛰었다.

3. 윤석열내란무리는 지금도 자작극·국지전·2차내란을 일으키려고 한다. 당초 윤석열은 국지전을 통한 계엄선포를 준비했다. 10월 평양무인기공격·중화기사격·동해상다연장로케트발사와 11월 백령도서해상자주포발사·오물풍선원점타격지시가 있었다. 그사이 백령도에서 <무인기>작전이 전개됐고 정보사요원들은 몽골주재북대사관을 찾아가 <국지전청탁>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 북의 <전략적 인내>로 국지전음모가 파탄나자 명분 없이 12.3계엄을 선포했다가 우리민중의 위대한 투쟁으로 분쇄됐다. 12.3계엄이 성공했다면 전정보사령관 노상원의 수첩에 명시된 <백령도>작전과 같은 <대남자작극>으로 재차 <대북국지전>을 도발했을 것이다. 현재 인간의 탈을 쓴 야수무리들은 가슴아픈 <제주항공참사>를 반윤석열세력에 의한 것이라고 음해모략하며 극우반동세력들을 자극해 끝내 소요사태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국지전을 통해 윤석열무리는 2차내란을 꾀하고 있다. 세계는 전쟁중이다. 미제침략세력은 <한국>전과 동아시아전으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한다. 하루빨리 윤석열친미친일역적무리를 끝장내고 미일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해야 한다. <빛의 혁명>으로 불리는 위대한 12월항쟁의 우리민중은 반드시 반파쇼반제항쟁으로 파쇼와 전쟁의 <암흑세력>을 척결하고 광명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1월1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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