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이 2015년 12월30일부터 시작한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일로 553일째를 맞이했다.
코리아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포함돼 비가 많이 온다고 전한 553일차 지킴이는 <많은 시민들이 비때문에 피해받지 않길 바란다.>며 <지킴이들은 대비를 잘하고 있으니 걱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중인 여름농활의 소식을 알리며 <열심히 도와서 다들 뿌듯하다고 했다.>며 <지금 내리는 비가 가뭄으로 갈라진 농민의 마음에 새살을 돋게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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