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3일로 544일째를 맞이했다.
544일차 농성장에는 거제에서 올라온 시민이 방문했다. 뿐만아니라 여성인권전공 일본인교수와 소녀상문제에 관심이 많은 재일교포가 방문하는 등 농성장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킴이들은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원동력으로 힘차게 투쟁했다.>며 <더운날씨속에서도 율동하며 서로에게 힘을 주며 투쟁을 이어나갔다.>고 전했다.
지킴이들은 이어 <내일 토요투쟁은 박주민의원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있다.>며 <촛불항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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