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일로 855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에서는 1333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길원옥할머니가 함께했다.
문화공연 <지금처럼 당당하게> 율동을 했다.
지난 29일날 필리핀 현지에 세워져 있던 소녀상을 철거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필리핀여성인권네트워크에서 수요집회에 참여해 필리핀에서 세우는 것이 중단된 소녀상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수요집회는 < 한국여성의전화 >에서 주관했다.
1333차 수요집회 참가자들은 <한국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을 하루 빨리 해산 및 10억엔을 즉각 반환하고, 2015한일합의 당장 폐기하라!>, <한국정부는 2015한일합의 후속조치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지금 당장 밝히고, 피해자 중심의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라!>, <일본 정부는 번복할 수 없는 명확하고, 공식적인 방식으로 피해자들 앞에 무릎 꿇고 지금 당장 사죄하라!>, <일본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교과서에 올바르게 기록하여 교육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