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2일로 967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12시부터 대안대학 <청춘의 지성>에서 주관한 1349차 정기수요시위가 진행됐다.
여는공연으로 율동 <바위처럼>이 있고난 뒤 <세상과 함께 추는 춤 <흥>>에서 <벗들이 있기에>를 율동공연을 펼쳤다.
윤미향정의기억연대대표가 경과보고를 했다.
문화공연으로 창작뮤지컬 <해난디동동>에서 <내 고향에 묻히고 싶어>를 공연했다.
자유발언에는 고등학교동아리 <신동>회원, <메모리아>회원, 독도소녀상프로젝트 대학생들, 후쿠오카대학원생 등이 나섰다.
끝으로 시사낭만청춘극단 <끼>에서 시극 <우리는 모두 나비>공연을 선보였다.
이나현청춘의지성대표가 성명서낭독과 구호제창으로 수요시위를 마무리지었다.
수요시위가 끝난뒤 967일차 농성이 계속됐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