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8일로 1612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일본 검찰이 아베총리의 측근이 연루된 선거의혹에 대한 수사를 자민당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베정부의 파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국민들에게 신뢰를 잃고 지지율이 급하락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부정부패로 물든 정부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며 〈재집권을 하며 평화헌법개정을 추진하려했던 아베이지만 그의 야욕은 정부의 몰락과 함께 사라질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반일행동은 일본의 계속되는 침략행위를 저지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위해 언제나 그 앞장에서 소녀상을 민족의 자존을 지키며 함께하겠다〉고 외쳤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옆에서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 5부를 진행했다. 영상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49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70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