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는 코비드19사태로 외국인관광객이 줄어들며 올해 우리나라서비스업 고용이 9만7000명 감소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정처가 발간한 <코로나19사태 이후 방한외국인 감소가 국내서비스생산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관광객은 예년에 비해 46.9% 감소했다.
이에 국내서비스업의 생산이 작년보다 최대 3조3000억 줄고, 고용도 9만7000명 감소할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예정처는 <외국인급감은 국내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과 지역을 중심으로 적시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