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탠퍼드대학연구팀이 1분이면 충전을 완료할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해 화제다.
연구팀이 개발한 ˂알루미늄배터리˃는 충전하는데 몇 시간이상 소요되는 리튬이온배터리와달리 1분이면 충전을 끝낼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배터리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격측면에서 효용성이 높고 유연하게 휘어져 전자제품에도 사용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리튬이온배터리가 천번정도 충전해 쓸수 있는 반면 이 배터리는 7500회이상 충전해 사용할수 있다.
이에 대해 연구팀소속 학생 밍 공은 <값이 싼 알루미늄과 흑연으로 만들었다. LED전구를 켤수 있고 휘어짐도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아직 상용화하기엔 낮은 전압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 조지메이슨대학 전기공학도인 2명의 학생이 저주파소리를 이용해 불을 끄는 소화기를 발명한바 있다.
성우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