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19일 <2017 나노인력공급 및 교육훈련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2016년 나노학과졸업생들은 학과학생들의 전체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필요성에 대해서 <인력정보 제공 등 기업채용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0.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학‧기업간 인력교류‧연계활동 지원 86.5% △실습위주 교과과정 개발 지원 6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학부와 대학원생 총2106명이었으며 이들의 진로는 △취업1172명 △진학 401명 △미취업이 533명으로 조사됐다.
이 졸업생들중 나노분야로 취업한 졸업생은 총955명이었으며 학부 662명과 대학원 292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진로현황은 취업이 664명이며 진학이 291명으로 조사됐다.
나노관련 기업체에 취업한 학생수는 총 636명으로 △나노소재분야 224명(35.2%) △나노 장비·기기분야 137명(21.5%) △나노전자분야 96명(15.2%) 등의 순이었다.
나노기업에 취업하는데 있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중소기업 기피 59.0% △기업정보 부족 14.0% △대우‧처우 불만족 12.7% △전공 불일치 9.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46개대학의 94개나노학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