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상국립대로 통합된다.
22일 두 대학 총장은 대학통합세부협약을 체결, 내년 3월에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명은 <경상국립대학교>로 연혁은 경남과학기술대학을 따른며 대학본부는 현 경남과기대(추후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둔다.
다만 통합과정에서의 행정절차에 대해 경남과학기술대교수회부의장은 <대학평의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사안인데 거치지 않았다>며 <대학본부에서 임의로 진행이 되며 행정절차를 위반한 사안에 대해교육부에 항의 공문으로 보낼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