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의 한 교수가 대학원생에 금품요구 등의 비리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 광주교대 교수 A씨는 허위연구실적으로 부당한 연구비를 수령하고 서류위조를 통해 강의료를 받아간 사실이 밝혀져 해임됐지만 계속해서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대학원생은 해당교수가 <논문을 대신작성해줄테니 100만원을 달라>고했다고 증언했으며 또한 졸업논문발표비용으로 1인당 50만원, 심사비명목으로 1인당 60만원을 낼것을 요구했다.
현재 광주교대측은 해임 이후 드러난 금품수수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