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청년 10명중 3명이 근무중 성희롱에 시달리는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아르바이트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1%가 근무중 성희롱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이들중 여성이 85% 남성이 15%인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해자로는 남성고용주가 37%로 가장 많았다.
특히 10인미만의 소규모사업장에서 성희롱이 빈번히 일어나는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60%는 민원에 제기하지 않고 <그냥 참고 넘어간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문제제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신고한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고 당장 아르바이트를 그만둘수 있기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