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7일로 1184일째를 맞이했다.
1380차 수요시위는 한국여신학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위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할머니의 삶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바위처럼>과 <터>노래를 참가자들이 함께 불렀다.
다음으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자유발언에는 강정초등학교, 청년활동가, 원경고등학교, 일본에서 온 희망씨앗기금에서 발언했다.
이후 한충은 연주자의 대금연주가 이어졌다.
수요시위는 성명서 낭독과 함께 끝이 났다. 이후 1184일차 농성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