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1285일를 맞이했다. 오후5시에는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 옆에서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과 평화통일을위해 투쟁했던 통일열사들을 떠올리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첫발언자는 < 남북미정상회담을 보면서 우리의 투쟁이 평화의 정세로 만들었다>며 우리의 투쟁에 대해 의의를 밝혔습니다.

두번째로 희망나비회원 발언자는 <아베정부의 파렴치한 망언망동이 극에 달았다. 수출규제는 일본경제안정을 위해 이뤄지는 것 처럼 떠들고 있지만 이는 강제징용징병 배상판결의 보복조치임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베정부는 제국주의적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야욕을 채우기 위해 우리 민족을 공격하고 있다. 자국내 정치적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망언망동이다.>고 말했다.

세번째로는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에서 발언했습니다. <남북미 판문점 회동은 역사적이다> <전쟁은 가장 약자인 민중들이 피해를 본다. 할머님들이 말씀하시는 평화는 전쟁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소녀상 농성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쟁이라는 구조속에서 민중들이 착취받는다.>며 <이땅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 나가자.
>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소녀상지킴이가 발언했습니다. <최근 민중들을 비난하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기 위해 이자리에섰다. 5.18막말, 전두환영웅등의 5.18정신에 위반하는 막말을 자유한국당은 계속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해 민주노총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말살하는 망언을 하는 나경원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일본군성노에제망언망동을 하며 민족을 기만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해체투쟁도 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정부는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 즉각이행하라!>, <매국적 한일합의 즉각 폐기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라!>, <아베정부는 침략전쟁책동 당장 중단하라!>,<망언망동 일삼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청년학생 앞장서서 평화통일 앞당기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토요투쟁은<바위처럼>율동을 함께 추며 마무리됐다. 이후 1256일차 농성이 계속 되었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주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 토요투쟁>은 매주 토요일 오후 17시 일본대사관앞 평화의 소녀상옆에서 진행된다. 

소녀상특파기자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번호 제목 날짜
1798 <전국 곳곳에서 반일운동이 거세지고있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1289일차 file 2019.07.15
1797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8일·청와대일인시위 130일차 file 2019.07.15
1796 <단결된 민족의 힘은 강하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농성 1288일차 file 2019.07.15
1795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농성 1287일차 ... <적반하장경제제재조치아베정부강력규탄! 전쟁범죄사죄배상!>기자회견 file 2019.07.14
1794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7일·청와대일인시위 129일째 file 2019.07.14
1793 <동북아전쟁위기 불러오는 일본 규탄한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농성 1287일차 file 2019.07.14
1792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6일·청와대일인시위 128일째  file 2019.07.14
1791 <전민족적인 반일감정이 불매운동으로 표출되고 있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6일째 file 2019.07.14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농성 1285일차 매국적한일합의폐기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토요투쟁 진행 file 2019.07.07
1789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5일·청와대일인시위 127일째 file 2019.07.07
1788 <일본정부의 역사왜곡과 침략야욕이 계속되는 한 한일관게에 진정한 평화는 없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5일째 file 2019.07.07
1787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4일·청와대일인시위 126일째 file 2019.07.06
1786 〈일본의 계속되는 망언망동은 아베정부의 파멸의 길이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4일째 file 2019.07.06
1785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3일·청와대일인시위 125일째 file 2019.07.06
1784 〈전쟁범죄사죄받고 친일파청산위해 앞장설 것〉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3일째 file 2019.07.06
1783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2일·청와대일인시위 124일째 file 2019.07.06
1782 〈우리는 후대에게 바른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더욱 행동해 나갈것이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2일째 file 2019.07.06
1781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1일·청와대일인시위 123일째 file 2019.07.05
1780 〈아베정부의 경제규제 규탄하며 역사청산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겠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1일째 file 2019.07.05
1779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80일·청와대일인시위 122일째 file 2019.07.05
1778 <7월을 청년의 행동으로 뜨겁게 보내자>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80일째 file 2019.07.05
1777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79일·청와대일인시위121일째 file 2019.07.02
1776 〈청년의 참된 삶이란 민중의 뜻을 따르는것〉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9일째 file 2019.07.02
1775 반아제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78일째 file 2019.07.02
1774 〈민족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투쟁은 멈추지 않을것이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농성 1278일째 file 2019.07.02
1773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 277일·청와대일인시위120일째 file 2019.07.02
1772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행동해야한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농성 1277일째 file 2019.07.02
1771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6일·청와대일인시위119일째 file 2019.07.02
1770 <일본에서도 <강제징용 배상하라>목소리 높아져 >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6일째 file 2019.07.02
1769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5일·청와대일인시위118일째 file 2019.07.01
1768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방해하는 수구악폐세력반대>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5일째 file 2019.07.01
1767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4일·청와대일인시위117일째 file 2019.06.26
1766 <소녀상투쟁은 함께 해나가는것>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4일째 file 2019.06.26
1765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3일·청와대일인시위116일째 file 2019.06.26
1764 <우리는 힘을 모아야한다> ...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3일째 file 2019.06.26
1763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2일·청와대일인시위115일째 file 2019.06.23
1762 <뜨거워진 아스팔트바닥, 피어나는 희망>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2째 file 2019.06.23
1761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1일·청와대일인시위114일째 file 2019.06.23
1760 <한일양국 청년들의 의식함양이 필요해>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1째 file 2019.06.23
1759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70일·청와대일인시위113일째 file 2019.06.22
1758 <무더위속에서 이어나가는 농성>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70일째 file 2019.06.22
1757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69일·청와대일인시위112일째 file 2019.06.21
1756 <농성장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69일째 file 2019.06.21
1755 서울역사기행 <두개의 일기> file 2019.06.20
1754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68일·청와대일인시위111일째 file 2019.06.20
1753 <전시성폭력은 당연히 청산되어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68일째 file 2019.06.20
1752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67일·청와대일인시위110일째 file 2019.06.19
1751 <비바람 몰아치는 평화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67일째 file 2019.06.19
1750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녀상일인시위266일·청와대일인시위109일째 file 2019.06.18
1749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우리의 투쟁뿐>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농성 1266일째 file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