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카콜라는 <재활용이 가능하면서 탄산음료의 압력을 견디는 종이병 시제품을 만들어 올해 여름 헝가리 시중에 유통하는 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한해 300만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해 500여종의 제품 용기를 만들지만, 대부분이 재활용되지 않아 플라스틱 다사용 업체 1위에 선정되었다.
코카콜라는 이에 2030년 제로 폐기물을 선언하는 한편, 재활용 대체 용기를 찾아 나섰다.
파보고와 칼스버그가 함께 개발한 종이병은 한장의 특수종이로 이뤄져 있지만, 음료의 병입 과정에 발생하는 압력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파보코는 궁극적으로는 플라스틱막을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로 대체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과일탄산음료 <아데즈>를 담은 시제품 2000병을 올해 여름 출시할 예정이며, 앱솔루트도 라즈베리 탄산음료 2000병을 종이병에 담아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칼스버그도 맥주를 종이병에 담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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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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