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78일째, 연좌시위를 14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일본정부가 추진중인 개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킴이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개헌 4개 항목의 구체적 내용을 연내 정리한다는 목표로 개헌 추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일본은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하긴 커녕 오히려 평화헌법개정을 추진하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벌이고 있는것〉이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