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3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29일째, 연좌시위를 192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소녀상에는 또다시 극우유투버 〈우파삼촌〉의 난입행위가 자행됐다.
반일행동에 따르면 이날 해당유투버는 소녀상을 향해 정치테러행위를 자행했다.
더불어 〈극우가 오늘 소녀상에 오는것이 마치 종로서와 미리 합의라도 된 것처럼 종로서의 간부들은 이미 소녀상에 나와있었으며, 〈우파삼촌〉을 규탄하는 지킴이들의 정의로운투쟁을 탄압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종로서경비과는 지킴이들을 폭력적으로 이격시켰으며 심지어 지킴이를 밀치는 폭력행위를 자행한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일행동은 〈우리민족의 탈을 쓰고 민족반역적행태를 자행하는 극우와 〈견찰〉의 난동은 점점 심해지고있지만 이는 친일청산과 우리민족의 진정한 해방이 머지않았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