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45일째, 연좌시위를 20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187차 반일행동 온라인 토요투쟁이 진행됐다. 15일 오키나와근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가 미국 해군 항공모함과 해상 연합훈련을 진행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온라인토요투쟁은 매주 토요일 17시 유튜브채널<희망나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소녀상에 시민들이 찾아와 격려와 응원을 남겼다. 유튜브를 매일 시청하던 시민이 응원을 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