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6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55일째, 연좌시위를 21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일본에서 노출 1시간이면 사망하는 충격적인 방사선량이 후쿠시마원전에서 검출됐다고 전해졌다.
시간 당 방사선량이 10시버트로 사람이 한시간만 서있어도 죽게 되는 치명적인 수준으로 검출됐지만 일본정부는 후쿠시마오염수방류를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반일행동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의 환경과 민중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해야한다. 민중들의 생명이 경시하고 각종 망동을 부리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며 반일행동은 계속해서 투쟁할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