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54일째, 연좌시위를 21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일본정부가 전자파로 상대의 통신기기 및 레이더를 방해해 공격을 무력화하는 <전자전부대>의 거점을 신설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반일행동은 <<평화>·<안보>라는 이유로 전자전부대를 늘리는 것이지만 전쟁범죄를 사죄하지도 인정하지않으며 군국주의부활책동만 자행하는 일본의 이런 행보는 절대 평화와 안보를 위함이라고 볼수 없다>고 강하게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