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7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56일째, 연좌시위를 219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극우단체들이 청와대 앞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왜곡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을 진행한 극우단체 <국사교과서연구소>·<<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성노예가 된 것이며 피해자가 아니라는 망언을 자행했다.
이에 대해 반일행동은 <민족반역무리들의 망언만동이 계속되고 있다. 진정한 친일청산과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계속 투쟁할것이다.>라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소녀상에 방문해 반일행동 회원들을 격려하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