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2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72일째, 연좌시위를 23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오전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정복수할머니의 별세소식이 있었다.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되기전 떠나시는 할머니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면서<정복수할머니의 삶을 기억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더욱 가열차게 투쟁하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설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농성장을 찾아와서 응원을 남겼다.
한 시민은 소녀상을 바라보며 기도를 하며 이후에 소녀상의 손을 꼭 잡았다.
반일행동라이브방송이 새롭게 정비를 마쳤다. 라이브방송은 매일 저녁9시에서 10시 유튜브<희망나비>채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