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1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71일째, 연좌시위를 234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미해군과 일해상자위대가 일본 이세만 서남부해안에서 기뢰전합동군사연습을 진행했다.
또 미태평양공군과 일자위대, 호주군의 <코프노스2021>연습이 태평양 괌에서 진행중이다.
미일제국주의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군사훈련이 연달아 진행도면서 전세계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반일행동은 끝까지 전쟁없는 세상을 향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