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내 대학곳곳에서 친팔레스타인천막시위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홍대입구역앞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오후3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대학생단체는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반전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한국,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 <이스라엘이 무고한 팔레스타인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며 인종학살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대에서는 팔레스타인연대천막농성이 시작됐다. 서울시립대, 연세대, 고려대에서도 잇따라 연대집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