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38]
최악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하자!

1. 윤석열이 최악의 친일매국외교로 친일주구임을 드러냈다. 일총리 기시다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나중에 일본기업에 구상권을 청구하면 어떡하냐>는 강제동원문제와 관련한 일본기자단의 질문에 <구상권행사는 상정 안 한다>며 매국망언을 내뱉었다. 방일직전 일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에 대해 <이해한다>는 식으로 망발한 윤석열은 공동기자회견문에서 <한미일, 한일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일군국주의세력의 한반도·아시아재침의지를 대놓고 지지했다. 한편 윤석열은 게이오대에서의 연설중에 <조선멸시론자>이자 일제국주의자 오카쿠라의 망언을 명언이랍시고 인용하며 친일매국의식이 골수에 박혀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2. 일본정부가 군국주의침략본색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공동기자회견문에서 기시다는 강제동원피해자들을 <옛한반도출신 노동자>라고 왜곡하며 범죄사실을 은폐했다. 이어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떠들었는데 일본은 자민당이 1955년이후 대부분기간 내각을 장악했기때문에, 역대내각의 입장은 곧 자민당의 입장이다. 문제는 자민당내각은 일제강점기를 <합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기시다는 한국대통령앞에서 조선강점이 <합법>이었다고 악랄하게 내뱉은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일관방부장관 기하라가 정상회담직후 <독도문제가 포함됐고 위안부합의에 대해 착실한 이행을 요구했다>고 언급한 점이다. 

3. 윤석열친일매국정부로 인해 우리민중의 존엄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천하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은 일본정부에 완전히 굴복했고 이를 기회삼아 일군국주의세력은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독도침탈을 본격화하며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해보겠다며 미쳐날뛰고 있다. 14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최악의 외교참사이자 굴욕적인 구걸외교를 규탄한다>며 <윤대통령은 이번 회담으로 독립을 위해 싸워온 역사를 지우고 일본의 동북아지배야욕에 동참하는 행보를 보였다>고 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들과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우리민중을 완전히 배신한 윤석열에 대한 우리민중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으로 윤석열친일매국정부를 타도하고 일군국주의세력을 단죄하며 진정한 해방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3월19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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