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56]
반일애국투쟁으로 친일매국 윤석열 타도하고 평화세상 앞당기자!
1. 반일행동의 양심적인 반일투쟁에 재판부는 1심에 이어 2심 역시 무죄를 판결했다. 작년 9월 친일매국무리들은 기습적으로 소녀상에 난입해 <흉물소녀상철거>, <반일은 정신병>이라며 난동을 부렸고 반일행동회원과 시민들을 폭행하며 성추행망언을 내뱉었다. 이들은 지난 3년동안 소녀상에 찾아와 <위안부는 사기>라며 역사왜곡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후안무치한 친일극우는 자신을 <친일극우>라고 칭했다는 이유로 반일행동 전대표를 상대로 모욕죄형사고소와 6000만원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분노한 수많은 민중들은 일주일도 되지않는 기간동안 2000명이 넘게 반일행동 무죄판결지지서명에 동참했다.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친일극우는 객관적 의미가 일본과 같이 소녀상철거를 주장하는 세력이라는데 있다>며 <검사측에서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모욕사실을 입증하기 어렵다>며 무죄판결을 선고했다. 반일투쟁을 훼방놓고 역사왜곡과 민족의 아픔을 팔아먹는 친일극우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은 결코 죄가 될 수 없다.
2. 친일매국무리들의 역사왜곡과 반민족행위는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다. 연세대교수 류석춘은 최근 일본극우학자들과의 자리에서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는 말과 함께 <친일파가 되어 다행이다>는 망언을 쏟아내며 <21세기친일파>임을 자인했다. 이들의 배후에는 친일매국우두머리 윤석열이 있다. 윤석열은 강제징용문제를 <제3자변제안>으로 처리하며 일본정부에게 면죄부를 줬고 일본의 후쿠시마핵오염수무단투기를 적극 비호하며 <21세기마루타시험>에 동조했다. 또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을 묵과하며 내년 독도<홍보·학술사업>예산안을 올해 10억원보다 1억3200만원 감액해 8억6800만원만 책정했다. 심지어 제54차 유엔인권이사회세션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일본정부가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과 일제강제동원피해자들에 대해 공식사과를 하고 가해사실을 인정했다>는 답변을 제출하며 친일매국본색을 노골화하고 있다.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기는커녕, 일군국주의를 옹호하며 미일제국주의의 동아시아핵전쟁책동에 동조하는 친일매국 윤석열을 타도해야한다.
3. 친일매국행위는 미일제국주의의 동아시아핵전쟁책동에 동조하는 것이며 반일애국투쟁은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다. 반일행동의 지난 2800여일간의 투쟁은 민중들과 함께 제국주의침략전쟁책동에 반대한 투쟁이었으며 친일매국세력으로부터 역사와 민족의 자존을 지킨 투쟁이다. 한편 정의로운 반일투쟁에 재판을 거는 친일매국무리들의 행태는 해방후 친일파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에 기인하며 지금이라도 친일매국노들을 완전히 끝장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일제국주의에 부역하는 친일매국 윤석열을 타도하고 친일매국무리들을 청산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비롯한 전쟁범죄에 대한 사회·배상을 철저히 받아내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반제반윤석열민중항쟁에 총궐기해 미일제국주의를 분쇄하고 사대매국정부를 끝장내며 진정한 해방의 새날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9월15일 일본대사관소녀상앞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