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성명) 165]
우리민중은 윤석열민족반역무리를 반드시 청산할 것이다
소녀상에 대한 정치테러가 심화되고 있다. 2020년 6월 극우무리들은 소녀상에서의 집회 1순위를 선점하며 악랄하게 반일투쟁을 훼방하기 시작했다. 이 무리들은 <위안부는 매춘부>, <반일은 정신병>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망언들을 쏟아내고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을 모독했으며 소녀상에 감히 전범기를 내걸며 짐승도 낯을 붉힐 친일매국망동을 벌인 자들이다. 이 반역무리들이 끊임없이 소녀상에 대한 정치적 테러를 일삼고 물리적 테러까지 시도하고 있음에도 윤석열당국은 <집회 1순위>를 내세우며 극악무도한 만행을 비호·방조하고 있다. 급기야 윤석열의 사법부는 2022년 9월 청년들의 연좌농성에 집시법위반을 들먹이며 정의로운 반일투쟁에 유죄를 선고했다.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테러행위가 계속되는 한 반일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전국소녀상을 대상으로 철거마스크를 씌우는 악랄한 만행을 벌이고 있다. 4월6월 부산평화의소녀상은 철거마스크에 검은봉지까지 들씌워지는 수난을 당해야 했다. 한편 2022년 4월 일총리 기시다까지 나서서 베를린 평화의소녀상철거를 망발했고 결국 올 5월 일외무상 가미카와와 베를린시장 베그너와의 만남에서 베그너는 소녀상철거의사를 내뱉었다. 친일파무리들의 소녀상테러의 배후에 일군국주의세력이 있다는 사실은 왜 우리가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전개하는지를 보여준다.
친일극우무리가 활개를 치는 배경에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있다. 후보시기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진출>을 망발한 윤석열은 집권이후 일군국주의군대를 우리 바다와 하늘에 끌어들이더니 급기야 지상군연습까지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은 일본을 <파트너>라고 강변하며 일군국주의세력의 한반도를 겨냥한 <적기지공격능력>을 대놓고 두둔했고 우리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핵오염수투기를 방조했으며 독도영유권궤변에 침묵했다. 미국의 동아시아전쟁전략에 맹종하며 일군국주의세력의 밑으로 기어들어간 윤석열은 <아시아판나토>와 <북침전쟁동맹>을 통해 미·일제국주의와 한패로 움직이이며 친미호전성과 친일매국성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친일극우우두머리 윤석열을 우선 끝장내야 한다. 소녀상을 둘러싼 투쟁은 정의와 부정의의 싸움이자 평화세력과 호전세력간의 싸움이다. 3차세계대전의 근원인 미제침략세력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중동)에서 일어난 전쟁불길을 동아시아로 번지게 하기 위해 윤석열친미친일호전광을 <한국>전의 꼭두각시로 삼고 있고 일군국주의세력을 동아시아전의 돌격대로 내세우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전쟁정세를 기회 삼아 한반도·동아시아재침야욕을 실현하려고 광분하고 있다. 역사정립과 자주평화를 위한 소녀상을 철거하려는 것에는 윤석열친일매국노와 일군국주의세력의 흉계가 반영돼있다. 민족반역자앞에 차려질 것은 오직 파멸뿐이다. 우리민중은 반외세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친일친미파 윤석열민족반역무리를 청산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6월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