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보도(논평) 172]
친일역적 윤석열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 분쇄하자!

1. 6일부터 기시다의 방한일정이 시작됐다. 앞서 일총리 기시다는 이번 회담에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등재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 망발했다. 또 내년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양국간 <사전입국제도>도입방안을 이번 정상회담의제로 논의한다. 일본정부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간 협력과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염두에 두고 양국관계의 진전 등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라고 떠들었다. 한편 기시다방한이 있기 전날인 5일, 일본은 <우키시마호폭침사건>으로 사망한 조선인명부일부를 공개했다. 간도 쓸개도 다 빼줘가며 일본에 굴복해온 윤석열이 집권하는 동안 일군국주의세력은 전범역사를 은폐·왜곡하고 자위대의 일본군, 일본군국주의군대으로의 전변을 완성하며 대륙침략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대국화>를 사실상 끝마쳤다. <용산총독>윤석열이 반일민심에 완전히 버림받자 일정부는 조선인명부일부를 윤석열손에 쥐어주며 얼르고 있다. 

2.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본질은 침략전쟁모의판이다. <한>일은 이번 회담에서 북의 핵·미사일과 이른바 <북러밀착속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협력> 등의 안보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고 망발했다. 더해 회담에서 유사시 상대국국민보호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자국민보호상호협력>문서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일들은 전쟁이 매우 가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를 통해 완성된 3각군사동맹과 <동북아판나토>는 올해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전력화됐고 7월말 미·일·<한>국방장관회의에서 <안보협력프레임워크협력각서>로 더욱 공고화됐다. 미제침략세력은 일군국주의세력 아래 윤석열파쇼호전무리를 편제하며 서태평양전을 위한 진용을 완성했다.

3. 친일역적이자 파쇼호전광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윤석열은 제국주의전쟁책동에 부역하고 일본에 독도를 갖다 바치는 한편, 국내에서는 침략전쟁직전 후방정리와 정치적 위기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전쟁계엄>을 실시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반외세애국세력를 악랄하게 탄압하고 있다. 특히 8월30일과 9월4일 반일애국단체인 반일행동의 청년학생회원들을 압수수색한 것은 기시다방한에 맞춰 벌인 친일파쇼폭압이다. 윤석열의 <전쟁계엄>과 <한국>전도발, 서태평양개전과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는 둘이 아니다. 미일제국주의의 전쟁하수인이자 파쇼호전무리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을 끝장내는데에 우리민중의 살길이 있다. 각성하고 단결한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9월7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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