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대학들에 중국기업의 주식을 매각하라고 권고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국무부경제담당 차관이 이사회에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서 <내년말까지 중국기업의 상장폐지가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학은 이들 기업의 주신을 매각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학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것을 지적하며 불법적인 중국의 연구자금지원과 지적재산 절도, 인력확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