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이 쏜 총에 한 흑인남성이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23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에서 경찰은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한 흑인남성에게 최소 7번의 총을 난사했다.
당시 현장에 흑인남성의 세 아들도 함께 있던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총난사 장면을 담은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해당경찰은 가정폭력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으며 영상이전의 상황에 대해 전해진 바 없다.
현재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를 진행하며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으며 커노샤시에 통행금지령이 선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