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노란조끼 시위대가 코비드19 사태 이후 커져가는 양극화 등의 분노하며 시위를 전개했다.
노란조끼시위대는 지난 2018년 마크롱대통령이 유류세인상반대하며 시작된 후 올해초까지 이어졌다.
잠시 중단됐던 노란조끼 시위는 코비드19에 따른 경제위기로 실직자가 늘어나는 등 양극화가 극심해짐에 따라 이날 파리를 비롯해 마르세유, 툴루즈, 리옹, 릴, 낭트, 니스, 보르도, 스트라스부르 등에서 다시 전개된것이다.
프랑스정부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에서 약 6천명이 시위에 참가했으며 파리에서는 약 2천500명의 시위대가 <냉장고를 적절하게 채울수 있도록> 등의 구호를 들었다.